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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2편(투루판~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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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고성으로 이동중 중국 유전이 부럽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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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서유기 에 나오는 화염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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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나귀를 타고 고창 고성으로 갑니다
tab_allow02_6z6vRFK45JDhS.gif고창고성
고창왕국의 유적지인 고창고성(高昌故城 : 까오창꾸청)
황량함 속에 옛 고대인들의 생활자취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옛 고창왕국의 유적지로 후한이 멸망한 후 번성했던 투루판의 중심지였다. 투루판시 동쪽에서 40㎞ 떨어진 화염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지금은 불타오르는 듯 화염산을 배경으로 폐허만 남아있다. 기원전 1세기에 고창벽이 지어졌으나, 13세기에 전쟁으로 훼손되었다.

교하고성과는 달리 흙벽돌로 축적된 사각형으로, 벽돌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버들가지나 마른풀을 섞었는데 황국이 멸망한 후 주위 농부들이 벽돌을 깨서 비료로 쓰는 바람에 폐허가 된 것이라 한다. 지금은 사원과 궁전 유적 이외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파손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 성윤곽은 남아 있다.

고창고성은 장방형으로 매우 크고 길이는 5㎞이며, 외성, 내성, 궁성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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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초 스님이 인도로 가던중 잠시머물며 설법을 헀다는 법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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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가된 고창고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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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_allow02_6z6vRFK45JDhS.gif아스타나고분
고대 귀족들의 묘지인 아스타나고분 (阿斯塔那古墓 : 아쓰타나구무)
고대 고창국과 당나라 귀족들의 공동묘지로, 대략 3-8세기에 걸쳐 만들어졌다.

아쓰타나는 "휴식"을 의미하는 위구르어로, '영원히 잠든 묘지' 또는 '휴식의 장소'라는 뜻이다. 1916년 외국 탐험대에 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묘는 서진태시 9년(273년)의 묘이며, 가장 최근의 것은 당대력 6년(772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이곳에서 발견된 미라들은 현재 우루무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당나라때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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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를 보기 위해 무덤 안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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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발굴중인 고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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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산 천불동으로 가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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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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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불길 모양을 한, 화염산(火焰山)
약 1km에 이르는 거대한 산으로 투루판 분지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고창고성, 아스타나고성, 백저커리커즈불동을 볼때 그 뒤로 서있는 산이 바로 이 화염산이다.


동서 길이가 100km, 남북 길이가 9km에 달하며 최고 높은 봉우리가 해발 851m다. 산은 대부분 홍사암으로 되어 있고, 정상위의 풀도 길게 자라지 못한다. 또 약 40년 전에는 이곳 극단의 최고온도가 48.5도에 달해 중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록되기도 했었다. 그때 지면의 온도는 82.3도에 다달았고, 이렇게 화염산의 온도가 높은 것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분지가 태양을 향해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위구르인은 이 산을 "구즈로다고", 즉 빨간산이라고부른다. 또 서유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이 화염산의 불길 때문에 고초를 겪는 사건의 무대로 등장하기도 한다. 천산의 억센 힘줄이 불끈솟아 이루어졌다고 하는 이 산은 불길이 치솟는 듯이 보여 그 이름도 화염산이라 붙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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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산 천불동 계곡
 
 
tab_allow02_6z6vRFK45JDhS.gif천불동
백자극리천불동(柏孜克里克千佛洞, 보쯔커리첸포동)
투루판 여행 중에서 빼놓지 말고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원명은 배제클리크 Bezeklik 천불동이며, 백자극리라는 말은 위구르어로 '아름답게 장식된 집'이라는 뜻으로, 백자극리천불동은 투루판시에서 45km 떨어진 화염산중단의 목두구(무르투크)라는 강 계곡 서쪽 낭떠러지에 조성된 굴사원이다. 고창고성에서 15km 떨어져 있으며, 신장시내와 교외지역에 남아있는 불교석굴사원중의 하나다.

이 굴사원에는 총 83개의 석굴이 있고, 현재 57개가 남아있다. 그 중 벽화만 40여개고, 총 면적은 1200평방미터에 이르고 있어서 투루판에 현존하는 석굴중 제일 크고, 벽화의 내용도 가장 풍부하다. 벽화의 내용을 보면 주로 대형 입불상을 중심으로 한 "불체생경변"의 이야기와 그 외의 불교이야기, 천불상 등이 대부분이다. 그림을 통해 불법을 전파하려던 노력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남북조 후기이며, 그 후로 당과 오대, 송, 원 이라는 7세기의 시간을 거친 것으로 고창지역의 불교를 대표하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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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동 벽화 감시원 피해 몰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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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위그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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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삼장법사..저팔계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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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실크로드의 하일 라이트 돈황으로 가기위해 야간 열차에 몸을 실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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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량한 고비 사막을 밤새워 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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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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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도착한 돈황 시내
♣♣돈황(敦皇)♣♣
오아시스 도시인 돈황은 중국 감숙성 하서주랑의 인구 18만명이 살고 있는 이름난 역사 및 문화도시다. 돈황이라는 이름은 '크게 번성한다'는 의미인데, 그 의미 그대로 고비사막의 오아시스도시로서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특히 당대 7세기부터 8세기 중엽에 걸쳐 가장 왕래가 성해 동서무역의 중계지점으로서 문화의 꽃을 피우며 세계적인 '돈황예술'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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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황 호텔 로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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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라면 꼭 한번은 둘러봐야할  막고굴 입니다(감시가 너무심해 굴안 촬영 할수가 없네요)
 
tab_allow02_6z6vRFK45JDhS.gif막고굴 (유네 스코 문화유산)
돈황예술의 결정, 막고굴 (莫高窟, magaos caves, 모어까오쿠): 세계문화유산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돈황에는 구법승, 대상, 병사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다. 때문에 경제적인 융성 뿐 아니라 돈황예술을 꽃피우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인 흔적이 바로 세계적인 불교유적지로 유명한 막고굴(莫高窟)이다.

둔황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으로 버스로 약 삼십분 거리에 있고, 굴 주변으로 가느다란 시냇물이 흐르며 주변은 온통 황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막고굴은 서기 366년 승려 악준(樂樽)이 명사산(鳴砂山)과 삼위산(三危山)에 이상한 빛이 있음을 알고 석벽을 파서 굴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14세기까지 약 천 년 동안 수많은 승려와 조각가, 화가, 역경사, 석공, 도공, 목공, 시주 들이 드나들면서 하나, 둘씩 굴을 팠으며 그렇게 파게 된 크고 작은 굴의 전체 수가 약 천 개 가량이 된다.


그 수많은 굴 중에서 17번이라 번호가 붙여진 굴 속에는 우리나라 신라 혜초 스님이 남긴 '왕오천축국전'이 다른 보물들과 함께 잘 보전되어 있다. 1,000개의 굴이 있다 하여 천불동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곳에는 굴마다 불상의 형태나 벽화의 내용이 다르다. 그러나 어두운 동굴의 천장과 벽화를 가득 메우고 있는 그림에는 한결같이 어떤 종교적 고행이 느껴지며, 또한 각 굴의 천장화는 매우 정밀하고 기하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종교와 예술의 피땀어린 결정체이기 때문에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경동의 유물들은 일찍이 약탈로 인해 수만점이 해외로 유출되어 현재에는 10여개국의 박물과과 도서관에 분산 보관되고 있다. 이에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막고굴문화재의 보호와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1961년에는 국무원에서 막고굴을 중점문화재로 지정하고 막고연구원을 설립하여 보호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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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_allow02_6z6vRFK45JDhS.gif서진벽화묘
서진시대 무덤에 남겨진 벽화
서진시대 (265~317년)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측되는 고분군들이 대량으로 발견된 지역이다. 자그마한 기념품 상점 안에 무덤에서 발견된 벽화 사진들이 사진첩에 끼워져 있고, 실크로드 관련 책자 및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판매하고 있다.

묘실 안이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손전등을 하나씩 들고 관광에 임하며 전문 안내원의 인솔을 받아야 한다.
1600여년 전에 너무나 세밀하게 만들어 놓은 묘분을 보면 감탄이 끊이질 않는다. 지하로 내려간 묘분 입구에는 벽돌형식으로 쌓아 만들어 놓은 대문이 있는데 벽돌 하나하나에 벽화가 새겨져 있고, 각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등잔을 놓았던 자리, 관을 두었던 자리 등의 흔적이 뚜렷하고, 부엌과 화장실 등 이승에서의 집처럼 구조를 꾸몄으며 도굴의 흔적이 있는데 그 기술이 치밀하고 교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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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르 족들의 공동 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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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을 달리던중  저멀리 부처님 이 누워 있는 형상을한 와불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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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으로 가는 길목, 양관(陽關古城)
돈황시에서 남서쪽으로 70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한대에 만들어진 실크로드 길목으로 서역 남도(南道)의 입구이다.

많은 중국인들은 양관하면 당대 시인 왕유가 남긴 "그대에게 한잔의 술을 권하니, 서쪽 양관으로 나가면 옛벗이 있겠는가 (勸君更進一杯酒, 西出陽關無故人)" 라는 시구를 떠올린다.

양관은 이미 오래 전에 파괴되어 지금은 단지 붉은색 모래산 위에 양관의 눈과 귀의 역할을 했던 봉화대만 남아 있다. 봉화대의 높이는 4.7미터, 길이는 8미터이다.

양관 근처에는 남호(南湖)와 포도길이 있어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이곳 민속문화를 탐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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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관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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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사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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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트장으로 만든 사주고성유적(敦惶古城)
돈황의 시가지에서 25km가량 빠져 나와 남동쪽, 명사산이 있는 사막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성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곳이 영화세트장으로 유명한 돈황고성이다.

1987년 중일합작으로 대형 역사영화 <돈황>을 찍기 위하여 만들어진 세트장으로 송대의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를 원본으로하여 사주고성을 그대로 재현하였는데, 그 건축면적이 1만평방미터에 달한다.

돈황고성의 건축풍격은 서역의 운치 속에 동,서,남으로 난 세개의 성문과 성루가 우뚝 솟아있다. 성내에는 고창, 돈황, 감주, 흥경, 변량 5개의 주요도로를 조성해 놓았으며, 도로 양편으로는 불당과 전당포, 창고, 주점, 주택 등이 지어져 있다.

돈황고성은 당송시기의 서북 요충지인 돈황의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중국 서부건축예술 박물관이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중국 서부의 최대 영화 촬영기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봉신연의> , <신용문객잔> 등 20여 편의 영화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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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신도 이곳에서 촬영 하였습니다( 최수종이 모래에 뭍혀 있는 장면을 촬영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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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셌트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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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피로를 푸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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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식으로 낙타 발바닥 요리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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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모님들 혈색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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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항시내를 흐러는 인공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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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일삼아 야시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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