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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오서산 신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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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신년 산행이다 첫주가 신년이라 둘째주로.가기로 했다 오늘은 날짜가 변경되어 총무님이 인원이 별로 많지 않다는 보고다 그러나 예상외로 성서 홈프러스에 도착 인원 점검을 하니 55명 이란다 차안은 입추에 여지없는 훈훈한 분위기다.기분 좋은 첫산행 우리를 태운 버스는 가볍게 산행깃점인 광천읍에 11시에 도착 주차장 에서좁은 철다리를 건너는 90명의 회원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난 세멘트 포장길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우측으로 본격 적인 등산로가 나온다 한20분을 걸어가면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고즈녁한 풍경을 자아내는 정암사란 절이 우리를 반긴다 .여기서 동북 방향으로 산사면 을 거슬러 올라간다 등산로 주변에는 얼마전에 내린눈으로 회원님 들이 아이젠을 찬체 힘겹게 올라간다 한시간 산행을하여 도착한곳은 본래오서산은 전형적인 육산인데 유일하게 암봉을 만나는 전망대 바위다 멋진배경을 뒤로 사진한컷을 담고 한10분을 거슬러 올라가니 보령시에서 까마귀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세운 팔각정이 있다 여기서의 조망은 오서산이 서해의 등대란 말이 실감나듯이 일망 무해의 막힘없는 조망이 회원님 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멀리 안면도 천수만 서천 화력발전소 등이 아스라이 조망이 된다 이젠 여기서 정상 까지는 가을 이면 억새의 천국을 이루는1.8KM의 고도감이 전혀없는 2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수 있는 평지와 같은길이다. 잠시후 정상에 도착하니 벌써 선두는 일어선다 나도 이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을 먹는다 어제까지만 해도그렇게 춥던 날씨가 푸근한 마음으로 정상에서 점심을 먹을수 있는 날씨에 하늘에 감사한다 이젠 정상에서 하산로는 좌측 휴양림 코스를 버리고 동남 방향의 산사면을 내려서면 성연리 주차장이다 1시간의 하산 끝에 내려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온 회원 들이 따뜻한 오뎅 국물로 하산주를 들며 몸을 녹이고 있다 4시30분경 항상 선두와 한시간 차이가 나는 후미 기대장 으로부터 산행중 발이 삐었다는 홍해주 회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산행 마무리 했다는 무전기의 음성이 힘차게 울려나온다 오늘은 그래도 보람있는 날이다 전무남 회원이 인솔 하는 현풍의 달성 산악회와 합동 등반을 하였다 90명이란 많은 인원을 아무사고 없이 무사희 등반을 마치게 할수 있었던 것은 첫산행을 주도한 지해만대장 중간 정순호대장 후미를 맡아준 기경준대장 그리고 인원 동원과 오늘의 행사를 준비한 총무 장권식 산맥 홍총무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서산 산행은 가족적 산행지로 적합하며 대구에서 먼거리를 달려온 것에 비하면 3~4시간의 짧은 산행인 것이 약간의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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