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테마 산행후기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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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먼 남해의 고도 한국의 마지막 남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백도~거문도 (불탄봉 ~부로봉 )
정상 표지석을 달기 위해 새벽 이른 잠을 깨우며 산누리 여행사와 함께 편안한 27인승 리무진에
몸을 실었다
명절 앞이라 280명 타는 오가고 호에는 우리일행~27명 그리고 낯선 손님 12명 뿐이다
텅빈 채로 운항하는 여객선 (일산 회원님들과 배안에서)
1시간 10분 만에 녹동항을 출항 배는 거문도 에 도착 멀리 선착장 고도~와 동도를 연결하는 삼호교가 보인다
오늘은 정원 300명이 탑승하는 모비틱 호는 백도 관광객 승객이 불과 여수 서 오는 손님과 합해도
40여명 이 되지 않아 작은 유람선 으로 간답니다
여수서 오는 배를 기다리 기위해 5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영국군 묘지 로 가본다
영국 인들이 자국민을 사랑 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영국 대사관에서 묘지에 화환을 놓고 갔군요~~~~~
참고로 120 여 년전 러시아 함대의 남하를 저지 하기 위해 영국군 극동함대가 거문도를 강제 점령하여
이곳에 3년간 주둔 했다고 한다 그당시 작전중 사망한 사람은 3명인데 2명의 시신은 본국으로 가져 가고
한명의 시신은 이곳 거문도 에 매장을 했다고 한다 .영국 정부에서는 해마다 이 묘지를 잘 관리 한다고 한다
백도로 가기위해 ~~
어제 과음 한 관계로 잠쉬 배에서 쉽니다
일산 회원님들 포즈가 좋아요
쌍삽자굴~~~
배가 작아서 아주 가갑게 사진을 찍을수가 있어요
기암 괴석들
바위가 하얀 색 이라 백도 일까요??
영심 이 구경 안하고 배에서만 있을까
봉희님 ~~~~
좌측에 배 난간에 기대어 계신분 이이구 멀미야 히시고
잠만 주무신다
정말 마음 까지 푸른 바다입니다
이제 백도를 뒤로 하고 거문도 질주 하는 유람선 물보라 인상 깊다
장대장님. 꼭지님. 박여사님
앗 ~~손사장 님에게도 여자 친구가 있을까~~
이제 수월산 등대로 가기위해 상륙한다
등대에서 멋진 배경
부로봉 가기전 목너미에서 물장난 치는 회원~~
우리가 걸어온 등대가 보인다
신선 바위 가기전 전망대에서
이계단을 올라서면 불탄봉으로 이으 진다
우리가 가야할 삼오교 건너 고도 선착장이 보인다
기와집 몰랑 바위에서
이제 동백 숲으로 하산합니다
오후4시 승선 하기 위해 배에 오 릅니다
우리가 탔던 27인승 안락한을 주는 리무진 버스
댓글목록
영심이님의 댓글
영심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른 새벽 밴또에 ^^얼음물이랑 사탕몇개를 챙겨 모두들 잠든시간을 살포시 등산가방챙겨들고 최고급 쾌속빠스를따고 지금도~~달리고 싶은맘 입니다. 배멀미에 잠시 내가 여기 와- 왔을까? 후회도 잠시 산행시작부터 오~~마이~갓 고생끝에 결과란 ....이런것이로구나 정말 말을 아껴야만 했습니다. 눈속에, 머리속에 ,가슴속에 차곡차곡 ......함께하는이가있어 ,좋은곳을 볼수 있어서,이런기회가 주어져서,모든것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김문안산대장님과 함께 배시간맞추기위해 신나게 달려 칼치 사러 갔던기억또한 한 즐거움 이였지요 덕분에 울 ~~서방님 그윽한 눈빛 ^^ㅎㅎ산대장님덕분입니다 서명수산대장님과 김문암 산대장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꾸뻑),,,추석 잘 보내시구 더도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명절 되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