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테마 산행후기 6.25 60주년 DMZ 안보관광및 심학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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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산행일자: 2010년 6월22일(4째 화요일)
ㅇ.산행지: 파주 심학산(194m)
ㅇ.날씨: 약간 흐림
ㅇ.참석자: 대구 산누리 산악회 45명
ㅇ.산행및 트레킹 시간: 오후3시30분~오후 4시45분(1시간15분)
ㅇ.산행 및 트레킹 코스: 심학초등 입구- 심학초등교-약천사-심학산 정상-수투바위
-정자 삼거리-돌곶이 들꽃 축제장-서패리 꽃마을 주차장
ㅇ.심학산 둘레길 개념도
6.25 전쟁 발발 제 60주년 을 맞이하여 이른바 안보 테마 산행 이란 이름 으로 임진각,도라 전망대,도라산역,DMZ 제3땅굴 등 을
탐방 한후 파주 심학산 둘레길 및 돌곶이 들꽃 축제장 트레킹 에 나섰습니다.
산행기점 으로 잡은 약천사 입구 에 하차 해서 시멘트 포장 찻길 을 따라 오르면~~~
이내 심학초등학교 앞 을 지나 우측 으로 휘어져 오르고~~~
2~3 분 후 식당가 앞을 통과하면~~~
전면 으로 제법 규모가 큰 약천사 란 사찰 이 보입니다.
바로 뒷쪽 으로는 동양 최대 의 동불상 이라는 남북통일 약사여래대불 이 온화한 미소 를 머금은채 중생 들 을 내려다 보고 있네요.
참시 참배 하고 좌측 길 을 따라 오르면 "심학산 등산로 안내도" 와 함께 심학산 산길 이 열립니다.
산책로 같은 넓은 산길 을 따라 오르면 이내 이정표 사거리 에 이르고~~~
시간 관계상 그대로 직진 해서 단축 코스 로 오르면 3분여 만에 체육시설 들이 설치 되어 있는 능선 삼거리 에 올라섭니다.
우측 평탄 하고 널따란 둘레길 을 따라 여유롭게 오르노라면 잠시후 헬기장 에 이어~~~
거대한 바위옆 팔각정 정자 쉼터 에 올라 섭니다. 정자 에서 의 조망 이 시원 스럽네요.
잠시 숨 을 고르고 다시 산길 을 이으면~~~
이내 또다른 벙크 전망대 에 올라 서는데~~~
직전 정자 전망대 보다 더 넓은 각도 의 조망권 이 확보 되네요.멀리 파주 신도시 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교하읍 일대 와 넓은 들판도 조망 되고~~~
직전 정자 도 좌측 으로 내려다 보입니다.
벙크 전망대 를 되돌아 나와 잠시 오르면 2층 으로 된 예쁜 팔각정 정자 와 나무계단, 목재데크 등 으로 조성된
심학산 정상부(194m) 정자 전망대 가 눈앞에 우뚝 서있는게 보입니다.
올라서면 전면 으로 넓디 넓은 한강 이 유장 하게 흘러 가고 있는 모습 이 보이고 아득히 멀리 북녁땅인 개풍군 일대 도
어렴풋이 조망 이 됩니다.
바로 아래 로는 새롭게 조성된 파주 출판문화단지 도 내려다 보이고 강건너 로는 김포시 일대 도 조망 이 되네요.
한동안 조망 을 즐기며 쉼 을 한후 내려서면 이내 이정표 삼거리 에 이르러 서패리 방향 으로 하산길 을 잡습니다.
4분여면 정자 쉼터 사거리 에 이르러, 이정표 를 보니 수투바위 까지의 거리 가 210m 밖에 안되는 데다 궁금 하기도 하여
한번 가볼까 생각 하는데 이미 발길 은 하산길 반대인 수투바위 쪽 으로 내딛고 있네요.
발길 을 재촉 하면 2분여 만에 이정표 삼거리 에 이르고, 방향표시 가 없는 좌측 내림길 을 따라 내려 가면~~~
3 분여 만에 거대한 바위 앞에 "수투바위 쉼터" 란 나무표지판 이 세워져 있는 쉼터 에 이르는데
딱히 어느것 이 수투바위 인지 알 수 없는 여러개 의 거대한 바위 들 이 운집해 있습니다.
수투바위 인듯한 가장크고 대표적인 바위 모습 과~~~
주변 바위 와 쉼터 모습.
왔던길 을 되짚어 가기가 싫어 방향만 가늠 하고 수투바위 옆 희미한 족적 을 따라 잠시 치고 오르니
예상 했던대로 5분여 만에 정자 쉼터 사거리 에 올라서고~~~
우측 배수지 방향 하산길 로 접어 들면 이내 산남리 코스 둘레길 갈림길 을 지나~~~
배나무 과수원 사이 를 거쳐~~~
심학농원 배직판장 앞 을 지나고~~~
이내 대형 "심학산 산림공원 안내도" 와 돌탑, 이정표 등 이 있는 삼거리 에 이릅니다.
계속해서 우측 임도 수준 의 산책로 를 따르면 몇채 의 식당건물에 이어~~~
돌곶이 마을 다랑논 꽃밭 이 전개 되는데 올봄 에는 이상 저온 현상 으로 인해 개화상태가 너무 나빠 6월초 개최 예정 이든
들꽃 축제 를 몇번 의 연기 끝에 결국 금년 들꽃축제행사는 취소 해 버렸다고 하네요.
역시나 사진 에서 미리 보았던 예년 의 그 아름답든 들꽃 무리 들 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엉성 하긴 하지만
피어 있는 들꽃 들 은 아름답기 그지 없어 기념 사진 들 도 찍고 하느라 즐거운 한때 를 보냅니다.
파란 수레국화꽃 무리 속의 빨간 꽃양귀비 꽃 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가 없네요.
온통 울긋 불긋 해야 할 들판 이 녹색 들판 일색 입니다.
꽃양귀비 단지 에는 그런대로 개화상태 가 양호 하여 포즈 를 한반 잡아 봅니다.
이름 모를 화가 한분 이 아름다운 꽃양귀비 꽃을 화폭 에 담느라 삼매경 에 빠져 있네요.
가까이서 접사 촬영도 한번 해봅니다.
시간 이 여의치 못해 일부지역 만 한바퀴 휘익 돌아 본후 버스가 대기 하고 있는 들꽃 축제장 주차장 으로 돌아옴 으로서
아쉬운 심학산 돌곶이 들꽃 축제장 트레킹 및 탐방 을 마무리 합니다.
언젠가 개화상태 가 아주 양호한 해 에 꼭 이곳 파주 를 다시 한번 방문해서 화려한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를
구경 할것 을 기약 해보면서 아쉬운 마음 을 뒤로 하고 귀구길 로 접어듭니다.
이제 임잔각으로 이동해서 6.25 60주년 기념 DMZ 안보 관광을 합니다
평화의 종입니다
더이상 길이 막혀 갈수 없기에 깃발에 적어 이북에 두고온 가족을 그리워 합니다
1950년 7월 20일 평양을 오가던 기차가 유앤군의 폭격으로 파괴대어 군사분계선 우리측에 그대로
방치 되어 있다가 2009년 포철의 도움으로 이곳 임진각으로 옴겨와 전시되고 있다
철마는 달리고 싶으도 갈수 없어요
오지 않는 다리 6.25 정전후 이다리로 포로 교환을 했던 곳이다
임잔각 전망대에서
자유로 통일 대교 로 갑니다
이다리를 톻해야만 개성공단을 갈수 있습니다
바리게이트
개성시가 불과 20KM 박에 되지 않으니 가지 못함이 서글풉니다
개성 송악산이 바로 저긴데
땅굴로 내려가기위해 안전모를 써고 잠시대기
우리나라 최북단역 도라산역
언제쯤 여기서 표를 끊고 평야에 갈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휴계소 덕평 휴계소 에서 간단히 하산주 합니다
여기까지가 6월 22일 1차 화요 테마 산행입니다
2차산누리 테마산행은 6월 24일 46명이 참석 했습니다
도라산 전망대에서 한컷
여심을 사로잡는 꽃은 마냥보기좋아요
심학산 산행기를 자세히 올려주신 김명근 님
참고로 김명근님은 1대간 9정맥 2200산을 등정하신 대구에서 자타가 공인 하는
산꾼이시고 이번 1차 산누리 테마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 으로
지면을 통해 갚은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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